수면시간 5시간 미만이면 체중증가 가능성 더 높아
야간 수면시간이 너무 적은 중년 여성은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중년 여성보다 체중증가 가능성이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American Journal of Epidemiology에 실렸다.
미국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대학의 산제이 패레 박사와 연구진은 수천명의 여성 간호사를 대상으로 30년간 시행한 간호사건강조사 자료에서 평균 수면시간과 체중증가 사이의 관계를 알아봤다.
분석 결과 1986년 당시 1일 수면시간이 5시간 미만인 여성은 7시간 이상인 여성에 비해 이후 16년간 체중이 33파운드(약 15kg) 증가할 가능성이 1/3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체중이 약간만 증가해도 건강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지적하고 일례로 체중이 10파운드(약 4.5kg)만 증가해도 당뇨병 위험은 2배 증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수면부족인 여성이 체중이 더 증가한 원인은 분명하지 않으나 대개 수면부족이면 덜 먹는 경향이 있어 섭취열량 증가한 원인인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 결과는 수면시간이 7시간 미만인 경우 비만 방지를 위해 수면시간을 7시간 이상으로 늘일 필요가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결론지었다.
미국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대학의 산제이 패레 박사와 연구진은 수천명의 여성 간호사를 대상으로 30년간 시행한 간호사건강조사 자료에서 평균 수면시간과 체중증가 사이의 관계를 알아봤다.
분석 결과 1986년 당시 1일 수면시간이 5시간 미만인 여성은 7시간 이상인 여성에 비해 이후 16년간 체중이 33파운드(약 15kg) 증가할 가능성이 1/3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체중이 약간만 증가해도 건강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지적하고 일례로 체중이 10파운드(약 4.5kg)만 증가해도 당뇨병 위험은 2배 증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수면부족인 여성이 체중이 더 증가한 원인은 분명하지 않으나 대개 수면부족이면 덜 먹는 경향이 있어 섭취열량 증가한 원인인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 결과는 수면시간이 7시간 미만인 경우 비만 방지를 위해 수면시간을 7시간 이상으로 늘일 필요가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결론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