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복지학회(회장 임춘식)은 31일 '참여정부의 노인복지정책 방향'을 주제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사회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65세 인구가 전체인구의 8.3%를 넘어서고 있는 현실에서 노인복지문제와 고령화시대를 향한 참여정부의 복지정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따라서 '노년기 비공식지원제공과 정신건강', '일본의 가족개호 부담 경감', '노인부양의 한계와 생산적 고령화', '노인의 여가활용과 사회참여', '노인장기요양보호정책방향에 대한 평가와 과제' 등의 주제가 이번 학술대회의 주요 발표 및 논의내용으로 알려졌다.

한편 참여정부의 노인복지 3대 과제는 '고령자 고용창출', '노인장기요양보호', '고령자 사회참여'등으로 이날 학술대회에서 이에 대해 전문가들의 평가와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