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틴 복약순응자, 심장발작 입원위험 30% 더 낮아
의사가 처방한 스타틴을 환자가 중간에 사용을 중단하면 심장발작을 부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European Heart Journal에 실렸다.
네덜란드 유크레크트의 PHARMO 연구소의 페르니에 펜닝-밴 비스트 박사와 연구진은 스타틴 사용을 시작한 6천명 가량의 환자와 그 처방전에 대해 검토했다.
환자의 약 절반 가량은 그 기간 동안 스타틴 사용을 중단한 것으로 보고됐고 1/3 가량은 스타틴이 중간용량이나 고용량으로 처방된 것으로 조사됐다.
분석결과 스타틴을 계속해서 복용한 환자는 중간에 사용을 중단한 환자에 비해 심장발작으로 입원할 가능성이 30%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환자가 스타틴을 계속 사용하도록 하는 것이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것이라면서 의사가 환자에게 스타틴을 계속 사용할 것을 주지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스타틴계 고지혈증약은 HMG-CoA를 억제해 콜레스테롤 생성을 저해한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리피토, 조코, 메바코, 프라바콜이 있다.
네덜란드 유크레크트의 PHARMO 연구소의 페르니에 펜닝-밴 비스트 박사와 연구진은 스타틴 사용을 시작한 6천명 가량의 환자와 그 처방전에 대해 검토했다.
환자의 약 절반 가량은 그 기간 동안 스타틴 사용을 중단한 것으로 보고됐고 1/3 가량은 스타틴이 중간용량이나 고용량으로 처방된 것으로 조사됐다.
분석결과 스타틴을 계속해서 복용한 환자는 중간에 사용을 중단한 환자에 비해 심장발작으로 입원할 가능성이 30%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환자가 스타틴을 계속 사용하도록 하는 것이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것이라면서 의사가 환자에게 스타틴을 계속 사용할 것을 주지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스타틴계 고지혈증약은 HMG-CoA를 억제해 콜레스테롤 생성을 저해한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리피토, 조코, 메바코, 프라바콜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