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청구실적, 종병은 21.6%·병원 38.4% 급증
11월 의원급 의료기관의 급여비 청구액이 전년대비 4.2% 증가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다.
17일 건강보험공단 '급여비 청구실적'에 따르면 요양기관의 급여비 청구액은 전년대비(1조6331억원) 11.58% 늘어난 1조8224억원을 집계됐다.
종별로는 병원 및 종합병원 이상의 급여비 증가폭이 컸다. 병원의 급여비 청구액은 1740억원으로 전년대비 38.38%가 급증했으며, 종합병원 이상은 5559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1.56%가 늘었다.
병원 및 종합병원의 급여비가 큰 폭으로 늘어난 데는 보장성 강화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의원급 의료기관의 급여비 청구액은 전년(4392억원)대비 4.2% 늘어난 4578억원으로 집계됐다.
의원의 11월 급여비 청구액은 예년 10%를 상회하는 상승세를 보인바 있으나, 올해에는 감기환자가 줄어들면서 급여비 증가폭도 다소 둔화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약국의 청구액은 4814억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2.78% 증가한데 그쳤다.
17일 건강보험공단 '급여비 청구실적'에 따르면 요양기관의 급여비 청구액은 전년대비(1조6331억원) 11.58% 늘어난 1조8224억원을 집계됐다.
종별로는 병원 및 종합병원 이상의 급여비 증가폭이 컸다. 병원의 급여비 청구액은 1740억원으로 전년대비 38.38%가 급증했으며, 종합병원 이상은 5559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1.56%가 늘었다.
병원 및 종합병원의 급여비가 큰 폭으로 늘어난 데는 보장성 강화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의원급 의료기관의 급여비 청구액은 전년(4392억원)대비 4.2% 늘어난 4578억원으로 집계됐다.
의원의 11월 급여비 청구액은 예년 10%를 상회하는 상승세를 보인바 있으나, 올해에는 감기환자가 줄어들면서 급여비 증가폭도 다소 둔화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약국의 청구액은 4814억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2.78% 증가한데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