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학습장비 마련..1000여권 아동도서 비치
영남대병원(원장 김오룡)은 최근 올해 초 개교한 어린이 병원학교를 새단장하고 제2의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22일 영남대병원에 따르면 이번에 리모델링된 어린이 병원학교에는 50인치 프로젝션 TV를 비롯, 5대의 컴퓨터와 복합기 등 교육기자재는 물론 장난감, 학용품과 개인소지품 등을 보관하는 사물함이 있는 준비실등이 구비됐다.
특히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제작된 연립형 서가에는 시내 한 어린이서점에서 기증한 1000여 권의 아동도서가 비치돼 환아들에게 좋은 읽을거리를 제공하게 됐다.
영남대병원 관계자는 "그동안 어린이 병원학교의 공간이 협소해 어려움이 있었다"며 "하지만 이제 전국 어느 병원보다도 훌륭한 공간과 기자재를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대병원은 지난 3월 교육부의 정식인가를 얻어 지역 최초로 어린이 병원학교를 개교했으며 현재 유치부·초·중학급생 약 30여 명이 교육을 받고 있다.
22일 영남대병원에 따르면 이번에 리모델링된 어린이 병원학교에는 50인치 프로젝션 TV를 비롯, 5대의 컴퓨터와 복합기 등 교육기자재는 물론 장난감, 학용품과 개인소지품 등을 보관하는 사물함이 있는 준비실등이 구비됐다.
특히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제작된 연립형 서가에는 시내 한 어린이서점에서 기증한 1000여 권의 아동도서가 비치돼 환아들에게 좋은 읽을거리를 제공하게 됐다.
영남대병원 관계자는 "그동안 어린이 병원학교의 공간이 협소해 어려움이 있었다"며 "하지만 이제 전국 어느 병원보다도 훌륭한 공간과 기자재를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대병원은 지난 3월 교육부의 정식인가를 얻어 지역 최초로 어린이 병원학교를 개교했으며 현재 유치부·초·중학급생 약 30여 명이 교육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