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FDA는 필러인 래디어스(주성분 칼슘 하이드록실아파타이트)의 팔자주름등 얼굴주름 치료와 뺨 지방위축증 등 얼굴에 볼륨을 주는 치료에 대해 구랍 27일 허가했다.

래디어스는 성대 수복에 대한 허가 이후 세계적으로 요실금 치료, 주름 치료 등에 사용되어온 세계 첫 칼슘을 기반 필러로 주름과 꺼진 부분의 볼륨과 새로운 콜라겐 생성을 촉진, 효과 지속기간을 평균 18-24개월로 향상시킨 제품.


이번 허가는 미국에서 11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6개월 동안 진행한 팔자주름 치료에 대한 임상 결과를 근거로 하고 있다. 임상결과, 환자의 82%가 주름 치료 효과를 본 것으로 밝혀졌으며, 심각한 부작용은 보고되지 않았다.

한편 래디어스는 디엔컴퍼니(대표 신희수)에서 판매하고 있다. 제조는 미국 바이오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