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등 포함해 남·북한 의료진 30여명 규모
남북한 의료진이 11일부터 합동진료를 시작한다.
현재 개성공단 내 의료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그린닥터스는 "120평 규모의 개성병원에서 남북한 의료진이 합동으로 근무를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의료진은 내과, 외과, 치과를 중심으로 진료하고 북한 측 의료진은 산부인과, 외과, 치과, 일반과 등을 맡게 된다.
또 특정 날짜를 정해 안과와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한의원 등의 특수과목 치료도 실시한다.
그린닥터스 관계자는 "북한 측은 이에 대비해 4∼5명의 의료진이 몇 개월전부터 준비를 해왔으며 우리나라는 4∼5명의 의료진이 개성병원에 상주키로 했다"며 "간호사와 응급요원을 포함해 25∼30명 정도의 남북한 의료진이 함께 진료를 맡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재 개성공단 내 의료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그린닥터스는 "120평 규모의 개성병원에서 남북한 의료진이 합동으로 근무를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의료진은 내과, 외과, 치과를 중심으로 진료하고 북한 측 의료진은 산부인과, 외과, 치과, 일반과 등을 맡게 된다.
또 특정 날짜를 정해 안과와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한의원 등의 특수과목 치료도 실시한다.
그린닥터스 관계자는 "북한 측은 이에 대비해 4∼5명의 의료진이 몇 개월전부터 준비를 해왔으며 우리나라는 4∼5명의 의료진이 개성병원에 상주키로 했다"며 "간호사와 응급요원을 포함해 25∼30명 정도의 남북한 의료진이 함께 진료를 맡을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