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협, 화상어린이돕기 성급 기부

주경준
발행날짜: 2007-01-12 10:46:34
  • 진주보건대학 건강보감 기탁금 전액 비전호프에 전달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조자)는 최근 화장어린이 환자 돕기 성금을 비전호프에 전달했다.

이날 성금은 MBC 사회봉사대상을 수상한 진주보건대학 동아리 '건강보감'이, 지난해 간호협회에 기탁한 상금으로 마련됐으며, 비전호프(어린이 화상 환자 후원회)에 전달됐다.

김조자 회장은 전달식에서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MBC사회봉사상을 수상한 것을 대한간호협회를 대표해 축하한다"며 "수상 상금을 어린이 화상 환자들을 위해 사용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보건대학 동아리 '건강보감'은 간호과 학생이 주축이 된 동아리로 한센병 환자와 노인들을 위한 봉사, 그리고 '사랑의 장기기증 캠페인' 등을 활발히 펼쳐 온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1월 26일 열린 MBC 사회봉사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비전호프는 2002년 한 어린이 화상환자를 돕기 위해 작은 모임으로 시작된 단체로 현재 많은 중증화상 어린이 환자들을 돕기 위해 힘써오고 있다.

병·의원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