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카타서 10일간 1100명 진료 "현지 보건진료소 건립"
한림대의료원 춘천성심병원(원장 최문기) 의료선교회는 최근 10일간 인도 콜카타(옛 캘커타) 지역에서 빈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춘천성심병원 교수, 간호사, 한림의대 학생 등 모두 20명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단장 춘천성심병원 정신과 김도훈 교수)은 일정 중 현지 한인 교포 50여명과 1100명의 인도인에게 진료활동을 펼쳤다.
김도훈 교수는 “2006년 2월 콜카타 지역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친 후 콜카타 지역 여러 마을에서 의료봉사 요청이 지속되고 있어 봉사활동을 펴게 됐다”며 “선천성 심장질환, 발육부진 등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은 의약품과 의료장비가 없어 그냥 돌려보낼 수밖에 없었다”고 아쉬워했다.
춘천성심병원 의료선교회는 2002년부터 매년 중국, 인도 등지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2년과 2004년에는 중국 동북3성 지역에서 약 400명의 중국 한족과 조선족 동포를 진료했고, 2006년 2월에는 인도 콜카타 지역에서 약 2,000명을 진료하고 돌아왔다.
춘천성심병원 의료선교회는 향후 인도 콜카타 지역에서 지속적인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기 위해 2008년에 보건진료소를 건립하고 간호사를 파견할 계획이다.
춘천성심병원 교수, 간호사, 한림의대 학생 등 모두 20명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단장 춘천성심병원 정신과 김도훈 교수)은 일정 중 현지 한인 교포 50여명과 1100명의 인도인에게 진료활동을 펼쳤다.
김도훈 교수는 “2006년 2월 콜카타 지역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친 후 콜카타 지역 여러 마을에서 의료봉사 요청이 지속되고 있어 봉사활동을 펴게 됐다”며 “선천성 심장질환, 발육부진 등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은 의약품과 의료장비가 없어 그냥 돌려보낼 수밖에 없었다”고 아쉬워했다.
춘천성심병원 의료선교회는 2002년부터 매년 중국, 인도 등지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2년과 2004년에는 중국 동북3성 지역에서 약 400명의 중국 한족과 조선족 동포를 진료했고, 2006년 2월에는 인도 콜카타 지역에서 약 2,000명을 진료하고 돌아왔다.
춘천성심병원 의료선교회는 향후 인도 콜카타 지역에서 지속적인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기 위해 2008년에 보건진료소를 건립하고 간호사를 파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