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병원, 백혈병환자 15명에 3억원 환불

고신정
발행날짜: 2007-01-15 17:07:54
  • 심평원 진료비 확인결과, '임의비급여' 67% 차지

[메디칼타임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은 진료비 확인민원을 통해 여의도성모병원 백혈병 환자 15명의 진료비 내역을 확인한 결과, 총 3억2378만원을 환불처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환자 본인부담 총액(5억9682만원)의 절반이 넘는(54.3%) 액수. 환자 일인당 평균 본인부담금은 3978만원, 환불금액은 평균 2158만원이다.

진료비 환불사유로는 보험적용대상에 대해 임의로 비급여 처리한 경우가 67.2%(2억1742만원)으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으며 △식약청의 허가사항 범위외 사용이 18.1%(5865만원)로 뒤를 이었다.

이 밖에 △선택진료 요청내역이 확인 안된 건이 5.8%(1890만원) △보험적용되어 별도 징수할 수 없으나 비급여 처리가 3.4%(1089만원) 등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심평원은 "항암제, 항구토제 등에 대한 급여기준 및 심사기준을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이라며 "또한 비급여 처리 건에 대한 확인체계를 보완하는 등 지속적으로 조치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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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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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같이올려야지. 2009.05.01 13:32:02

    냅두면 나중에 올려준다???
    이런 조3모4같은 또라이 정책에 수긍을 하는게 이상한 거지, 외과 살게 냅두라니 이뭐병. 특정 숫가를 올리면 오케인것을 편법으로 특정과만 올리겠다는게 과연 쥐에스를 살리자는 정책인지 아님 얄팍하게 생색내면서 보험재정 아껴볼려고 하는 수작인지 당연히 구분해야지 않나?
    집단 이기주의라고 토다는 넘들은 반성좀 해라. 남들 잘되면 배아프다고 아군 적군도 몰라보는 ㅄ짓하고 있다는 걸 제대로좀 알고....

  • ㅋㅋㅋ 2009.04.27 22:30:47

    ㅋㅋㅋ...이빈과
    대학병원에서는 자기들이 수술 전문가라면서 감기 환자는 소청과/내과로 무조건 consult
    개원가에서는 자기들이 감기 전문가라면서 난리

    역시 앞뒤 안 맞는 이빈과...ㅋㅋ

  • 참시 2009.04.27 13:56:28

    마치 의사가 거지 같군?
    어렵더라도 이건 아니다,,,
    항상 정도로 따질건 따쳐야 됨니다 ,,,,
    이건 분명히 어느과 이권을 떠나서 정부이 야비한 수법에 놀아나면 안됨니다,,
    정도로 싸워야 한다,,편법은 나중에 문제가 생긴다

  • 쥐쓰의 2009.04.27 12:36:17

    이런식이니 의료계가 맨날 이모양이지..쯔쯔
    어케 이비인후과 이사장이란 사람이 이렇게 근시안 적일수가..그럼 정부가 올려주겠냐? 다들 도루묵 같은...ㅉ ㅉ

  • 개차반외과 2009.04.27 11:32:23

    부러우면 외과 하던가/ 도와주지 못할거면 쪽박 이나 깨지마라
    오죽 외과가 개차반이면 복지부 놈들이 올려 주겄냐.
    먹고 살만 하면 좀 가만히 있으면 않되냐

  • 저수가 2009.04.27 11:25:21

    말이 안 되는 저수가
    저수가로 외과, 흉부외과가 파행이 났는데 외과, 흉부외과 다빈도의 수술자체의 저수가를 올리면 되지

    같은 수술을 외과의사가 하면 더 주고 이비인후과 의사가 하면 덜 주고 이건 말이 안 되고 학회에서 헌법소원해야 한다.

  • 독안의 게 2009.04.27 09:31:00

    우선 외과수가가 올라가게 두어라
    의사될 정도의 지능이면 병법이나 전술도 있어야 될듯.
    우선 외과숫가 올리고 나서 좀있다 ENT숫가를 올려달라 하면 될것을.....
    결국 ENT가 외과 발목 잡는 일은 없어야(같이 안 올라가면 속이 시원할까?) ㅉㅉ. 참고로 나는 안과의사.
    흉부외과 →외과→ 이비인후과→ 기타 다른 과로 확산되면 다 좋지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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