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박순자 여성위원장 지적
한나라당 박순자 여성위원장은 16일 국회대책회의에서 정부의 임산부에 대한 무상 지원계획에 대해 비판했다.
박 위원장은 "당장 올해부터 2010년까지 4년간 투입되어야할 1조원 안팎의 막대한 재원조달 방안이 명확치가 않다"면서 "먼저 터뜨리고 보자 식의 장미빛 발표에 이제 국민들은 기대도 하지 않을 뿐더러 지쳐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금 당장 이 정부가 실천해야 할 것은 남편을 대신해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빈곤여성 가구주를 위한 최소한의 정책과제부터 실천하고 밝혀야 한다"면서 "노무현 정부는 더 이상 여성들에게 부추기지 않기를 거듭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당장 올해부터 2010년까지 4년간 투입되어야할 1조원 안팎의 막대한 재원조달 방안이 명확치가 않다"면서 "먼저 터뜨리고 보자 식의 장미빛 발표에 이제 국민들은 기대도 하지 않을 뿐더러 지쳐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금 당장 이 정부가 실천해야 할 것은 남편을 대신해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빈곤여성 가구주를 위한 최소한의 정책과제부터 실천하고 밝혀야 한다"면서 "노무현 정부는 더 이상 여성들에게 부추기지 않기를 거듭 촉구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