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질량지수 높을수록 입원 중 사망률 낮아져
심부전으로 입원한 환자가 비만일수록 차후 경과가 더 낫다는 역설적인 연구결과가 American Heart Journal에 실렸다.
미국 로스앤젤리스 캘리포니아 대학(UCLA)의 그레그 패너로우 박사와 연구진은 8만여명의 환자에서 발생한 약 10만여건의 급성 심부전 사건에 대해 조사했다.
조사대상자는 신체질량지수에 따라 분류됐는데 신체질량지수가 높을수록 나이가 더 어리고 당뇨병이 있으며 좌심실 박출량이 더 많은 경향이 있었다.
입원 중 사망률은 신체질량지수 최고군과 최저군 사이에 2.2% 차이가 났으며 신체질량지수가 5단위 증가할수록 사망위험이 10% 낮아졌는데 연령, 성별, 혈압, 심박동률을 고려한 후에도 신체질량지수가 증가할수록 입원중 사망률은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진은 비만인의 심부전 경과가 더 나은 원인에 대해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면서 영양적, 대사적 요인이 심부전으로 입원한 특정환자에서 치료적 혜택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미국 로스앤젤리스 캘리포니아 대학(UCLA)의 그레그 패너로우 박사와 연구진은 8만여명의 환자에서 발생한 약 10만여건의 급성 심부전 사건에 대해 조사했다.
조사대상자는 신체질량지수에 따라 분류됐는데 신체질량지수가 높을수록 나이가 더 어리고 당뇨병이 있으며 좌심실 박출량이 더 많은 경향이 있었다.
입원 중 사망률은 신체질량지수 최고군과 최저군 사이에 2.2% 차이가 났으며 신체질량지수가 5단위 증가할수록 사망위험이 10% 낮아졌는데 연령, 성별, 혈압, 심박동률을 고려한 후에도 신체질량지수가 증가할수록 입원중 사망률은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진은 비만인의 심부전 경과가 더 나은 원인에 대해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면서 영양적, 대사적 요인이 심부전으로 입원한 특정환자에서 치료적 혜택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