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경찰서, 관리감독 소홀 혐의 적용
응급실에 실려온 40대 환자를 돌려 보내 숨진 사건과 련해 해당 병원장이 불구속 입건됐다.
전남 장성 경찰은 장성 모 병원 병원장 A씨를 병원관리 소홀 등의 책임을 물어 업무상 과실 치사 등의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6일 응급실에 실려온 40대 환자를 그냥 돌려보내 숨지게 하는 등 병원 관리 감독을 소홀히 한 혐의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병원 측이 환자 도착 당시 적절한 응급조치를 취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지난달 26일 구토와 호흡 곤란 증세로 이 병원에실려간 B씨(42)는 병원측의 귀가 조치 후 기도 폐쇄 등으로 숨졌다.
광주CBS 김의양 기자 key6104@cbs.co.kr
*메디칼타임즈 제휴사 노컷뉴스 제공
전남 장성 경찰은 장성 모 병원 병원장 A씨를 병원관리 소홀 등의 책임을 물어 업무상 과실 치사 등의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6일 응급실에 실려온 40대 환자를 그냥 돌려보내 숨지게 하는 등 병원 관리 감독을 소홀히 한 혐의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병원 측이 환자 도착 당시 적절한 응급조치를 취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지난달 26일 구토와 호흡 곤란 증세로 이 병원에실려간 B씨(42)는 병원측의 귀가 조치 후 기도 폐쇄 등으로 숨졌다.
광주CBS 김의양 기자 key610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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