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여의사가 괴한에게 납치됐다가 5시간여 만에 극적으로 탈출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3일 새벽 6시쯤 진주의 한 종합병원 의사인 이 모(27)씨가 진주시 칠암동 자신의 집에서 흉기를 든 괴한에게 납치돼 한 모텔에 감금됐다.
이 씨는 같은날 오전 11시쯤 납치범이 잠시 밖으로 나간 틈을 타 창문으로 뛰어내린 뒤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이 씨의 진술을 바탕으로체육복 차림에 키 175미터, 40살 안팎의 범인을 뒤쫓고 있다.
메디칼타임즈 제휴사 / 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13일 새벽 6시쯤 진주의 한 종합병원 의사인 이 모(27)씨가 진주시 칠암동 자신의 집에서 흉기를 든 괴한에게 납치돼 한 모텔에 감금됐다.
이 씨는 같은날 오전 11시쯤 납치범이 잠시 밖으로 나간 틈을 타 창문으로 뛰어내린 뒤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이 씨의 진술을 바탕으로체육복 차림에 키 175미터, 40살 안팎의 범인을 뒤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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