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병원, 'PET-CT' 본격 가동

발행날짜: 2007-02-14 10:15:06
  • 26일부터 정상 운영...암 진단능력 향상 기대

경상대병원(원장 한종우) 경남지역암센터가 PET-CT를 설치를 완료하고 오는 26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PET-CT란 신체의 대사활동 이상 유무를 검사하는 'PET(양전자단층촬영)'과 몸의 구조적 이상 유무를 검사하는 'CT(전산화단층촬영)'의 장점을 결합한 핵의학 분야의 첨단 의료기기로 암의 조기발견을 위한 필수적인 검사 장비이다.

경상대병원은 PET-CT의 운영으로 암 진단과 병기결정, 전이여부 판별능력의 향상과 효율적인 치료계획 수립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상대병원 관계자는 "지난 해 6월부터 PET-CT의 보험급여가 개시돼 이용 환자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PET-CT를 이용한 효율적인 암치료로 지역암센터로의 위치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병·의원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