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비 4만원 인상, 의정회 철폐 등 건의사항 채택
서울 강북구의사회(회장 배용표)는 21일 오후 7시 삼각산 문화센터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3차 정기총회를 열었다.
연대음대 섹소폰학과 졸업생들의 연주로 시작된 이날 총회에서 의사회는 지난해 5038만원에서 514만원 늘어난 5552만원을 2007년 예산으로 확정했다. 연회비 역시 28만원에서 32만원으로 인상했다.
배용표 회장은 "신뢰받는 의사회가 되도록 먼저 앞장서자"면서 "패러다임이 변화에 의사가 먼저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북구의사회는 의사회 건의사항으로 △의료법 개악시도 저지 △일자별 보험급여청구시행 반대 △의료급여 환자의 중복처방일수(3일)에 대한 환수조치 반대 △환자 동의 하에 시행한 임의 비급여 진료에 대한 행정처분 중지 및 의사 진료자율권 보장 △의정회 철폐 등의 안을 채택했다.
한편 강북구의사회에서는 지난 한해동안 10개 의원이 폐업하고, 16개 의원이 새로 회원으로 가입했다. 총 회원수는 169명, 미가입회원은 41명이다.
연대음대 섹소폰학과 졸업생들의 연주로 시작된 이날 총회에서 의사회는 지난해 5038만원에서 514만원 늘어난 5552만원을 2007년 예산으로 확정했다. 연회비 역시 28만원에서 32만원으로 인상했다.
배용표 회장은 "신뢰받는 의사회가 되도록 먼저 앞장서자"면서 "패러다임이 변화에 의사가 먼저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북구의사회는 의사회 건의사항으로 △의료법 개악시도 저지 △일자별 보험급여청구시행 반대 △의료급여 환자의 중복처방일수(3일)에 대한 환수조치 반대 △환자 동의 하에 시행한 임의 비급여 진료에 대한 행정처분 중지 및 의사 진료자율권 보장 △의정회 철폐 등의 안을 채택했다.
한편 강북구의사회에서는 지난 한해동안 10개 의원이 폐업하고, 16개 의원이 새로 회원으로 가입했다. 총 회원수는 169명, 미가입회원은 4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