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 어린이병원-한국맥도날드, 프로그램 개발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은 한국맥도날드와 함께 소아암 아동을 위한 ‘학교 복귀 및 적응프로그램’을 국내 처음으로 개발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학교 복귀 및 적응프로그램은 소아암 등 만성질환을 가진 어린이들이 장기입원후 성공적으로 학교와 일상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소아암환자 뿐만 아니라 교사, 부모, 친구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사업을 의미한다.
구체적인 교육내용은 교육용 책자/비디오 개발을 포함해 소아암 아동에 대한 개별 및 집단 전문상담, 부모 및 교사를 위한 워크숍, 또래친구 교육 등이 있다.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유일영(연세 간호대 교수) 교장은 “생사의 고통을 이겨낸 아이들이 학교로 돌아간 뒤 어려움을 겪는 것을 지켜보는 것은 가슴 아픈 일”이라면서 “이들이 무리 없이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사회적, 정책적 인식과 지원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미국이나 호주,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학교복귀 프로그램을 운영해 소아암 투병을 마친 아동들이 성공적으로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맥도날드 레이 프롤리 사장은 “학령기에 배움의 기회마저 잃고 이중고를 겪고 있는 어린이환자와 가족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 어린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
학교 복귀 및 적응프로그램은 소아암 등 만성질환을 가진 어린이들이 장기입원후 성공적으로 학교와 일상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소아암환자 뿐만 아니라 교사, 부모, 친구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사업을 의미한다.
구체적인 교육내용은 교육용 책자/비디오 개발을 포함해 소아암 아동에 대한 개별 및 집단 전문상담, 부모 및 교사를 위한 워크숍, 또래친구 교육 등이 있다.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유일영(연세 간호대 교수) 교장은 “생사의 고통을 이겨낸 아이들이 학교로 돌아간 뒤 어려움을 겪는 것을 지켜보는 것은 가슴 아픈 일”이라면서 “이들이 무리 없이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사회적, 정책적 인식과 지원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미국이나 호주,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학교복귀 프로그램을 운영해 소아암 투병을 마친 아동들이 성공적으로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맥도날드 레이 프롤리 사장은 “학령기에 배움의 기회마저 잃고 이중고를 겪고 있는 어린이환자와 가족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 어린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