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보육시설 '사랑의 집' 원생 2명 초청 수술
가천의대 길병원이 선천성 심장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중국 환아들에게 새생명을 전해줬다.
가천의대 길병원(원장 이태훈)은 최근 여의도 순복음교회와 공동으로 중국 청도에 거주하는 양나(여, 12세), 조쌍쌍(여, 16세) 등 2명을 초청, 무료 심장병 수술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5일 길병원에 따르면 이번에 수술받은 두 환아는 중국의 보육시설인 '사랑의 집'(원장 장영진)의 원생들로 장 원장이 수술을 받지 못해 고통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을 도와달라는 메일을 받은 이길여 회장이 이들을 초청하면서 이번 수술이 이뤄졌다.
길병원 관계자는 "환아들의 수술결과가 좋아 4일 중국으로 출국했다"며 "앞으로도 의료 취약국 환아들을 대상으로 무료수술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가천의대 길병원(원장 이태훈)은 최근 여의도 순복음교회와 공동으로 중국 청도에 거주하는 양나(여, 12세), 조쌍쌍(여, 16세) 등 2명을 초청, 무료 심장병 수술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5일 길병원에 따르면 이번에 수술받은 두 환아는 중국의 보육시설인 '사랑의 집'(원장 장영진)의 원생들로 장 원장이 수술을 받지 못해 고통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을 도와달라는 메일을 받은 이길여 회장이 이들을 초청하면서 이번 수술이 이뤄졌다.
길병원 관계자는 "환아들의 수술결과가 좋아 4일 중국으로 출국했다"며 "앞으로도 의료 취약국 환아들을 대상으로 무료수술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