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소재 C병원 원장...이달들어 두번째 비보
전남 목포소재 종합병원인 C병원 원장 임모씨가 숨진 채 발견돼 주변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전라남도의사회 등에 따르면 15일 오전 9시경 목포시 산정동소재 181병상(허가) 규모의 C종합병원 임모 원장(43/전남의대 93년 졸업 마취과)이 자신의 집무실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임 원장이 다량의 약물을 주사하고 유서를 남긴 점등 스스로 목숨을 끊을 것으로 알려졌으며 병원은 상당액수의 부도 상태에 직면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2004년말 개원한 C병원은 개원당시 지분을 갖던 인물들이 빠져나간 이후 복잡한 지분관계 등을 갖고 있었으며 최근 입원환자를 전원시키는 등 폐업절차를 밟고 있었으며 직원 임금이 밀리는 등 한동안 어려움이 지속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임 원장 자신의 병원 영안실에 마련됐다.
이달 초 이전 개원한 이비인후과 원장 전모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등 이달 들어 벌써 2명의 의사가 경영비관으로 세상을 떠났다.
전라남도의사회 등에 따르면 15일 오전 9시경 목포시 산정동소재 181병상(허가) 규모의 C종합병원 임모 원장(43/전남의대 93년 졸업 마취과)이 자신의 집무실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임 원장이 다량의 약물을 주사하고 유서를 남긴 점등 스스로 목숨을 끊을 것으로 알려졌으며 병원은 상당액수의 부도 상태에 직면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2004년말 개원한 C병원은 개원당시 지분을 갖던 인물들이 빠져나간 이후 복잡한 지분관계 등을 갖고 있었으며 최근 입원환자를 전원시키는 등 폐업절차를 밟고 있었으며 직원 임금이 밀리는 등 한동안 어려움이 지속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임 원장 자신의 병원 영안실에 마련됐다.
이달 초 이전 개원한 이비인후과 원장 전모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등 이달 들어 벌써 2명의 의사가 경영비관으로 세상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