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심장병학회 학술대회서 METEOR 연구결과 발표
크레스토(성분 로수바스타틴) 40mg이 죽상 동맥 경화의 진행 속도를 지연시키는데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심장병학회 연례학술회의에서 발표된 METEOR 연구는 관상동맥질환의 위험도가 낮은 동맥경화 초기 환자를 대상으로 죽상 동맥경화에서의 효능을 입증한 최초의 연구로 2년간의 연구기간 동안 시작점을 기준으로 위약군에서는 동맥경화가 유의하게 진행한 반면 크레스토 40mg 복용군에서는 동맥경화 진행이 관찰되지 않았다.
이번 연구 결과에서 LDL-C 수치가 중등도(평균 154 mg/dL), 경미한 죽상 동맥 경화가 있는 크레스토 40mg 복용군의 평균 최대 경동맥 혈관내막 비후도는 연간 0.0014 mm 줄어들었다, 반면 위약군에서는 연간 0.0131 mm 진행됐다.
METEOR 연구는 98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B-모드 초음파를 사용해 동맥의 12개 혈관 부위에서 최대 혈관내막-중막 두께(비후도, IMT) 중간치의 변화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구자인 존 R. 크라우스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위약과 비교해 크레스토가 초기 동맥경화 환자의 죽상동맥경화증 진행을 억제할 수 있다는 것이 최초로 확인됐다" 고 의의를 설명했다.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홍명기 교수는 “동맥경화증은 증상이 발현하기 이전에 진행되는 경우가 많고 위험이 낮은 환자의 치료가 효과적인가에 대한 의문이 해결되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METEOR 연구결과를 통해 적극적인 콜레스테롤 관리가 초기 동맥경화 진행 억제에도 효과적이라는 것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미국 심장병학회 연례학술회의에서 발표된 METEOR 연구는 관상동맥질환의 위험도가 낮은 동맥경화 초기 환자를 대상으로 죽상 동맥경화에서의 효능을 입증한 최초의 연구로 2년간의 연구기간 동안 시작점을 기준으로 위약군에서는 동맥경화가 유의하게 진행한 반면 크레스토 40mg 복용군에서는 동맥경화 진행이 관찰되지 않았다.
이번 연구 결과에서 LDL-C 수치가 중등도(평균 154 mg/dL), 경미한 죽상 동맥 경화가 있는 크레스토 40mg 복용군의 평균 최대 경동맥 혈관내막 비후도는 연간 0.0014 mm 줄어들었다, 반면 위약군에서는 연간 0.0131 mm 진행됐다.
METEOR 연구는 98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B-모드 초음파를 사용해 동맥의 12개 혈관 부위에서 최대 혈관내막-중막 두께(비후도, IMT) 중간치의 변화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구자인 존 R. 크라우스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위약과 비교해 크레스토가 초기 동맥경화 환자의 죽상동맥경화증 진행을 억제할 수 있다는 것이 최초로 확인됐다" 고 의의를 설명했다.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홍명기 교수는 “동맥경화증은 증상이 발현하기 이전에 진행되는 경우가 많고 위험이 낮은 환자의 치료가 효과적인가에 대한 의문이 해결되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METEOR 연구결과를 통해 적극적인 콜레스테롤 관리가 초기 동맥경화 진행 억제에도 효과적이라는 것이 확인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