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사업 발대식..전남대병원 허탁 교수 연구 주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선진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전국 최초 ‘농·어촌형 응급의료체계 시범사업’발대식이 4일 오후 2시 전남 고흥군 종합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농ㆍ어촌형 응급의료체계 시범사업 설명회에 이어 ‘마을 생명도우미’ 수료증 수여 및 선포식이 있었다.
이 사업 책임 연구를 맡고 있는 전남대병원 응급의학과 허탁 교수가 중심이 되어 그동안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고흥군과 지역 응급의료기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사업 추진단을 구성한데 이어 주민 대상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해 왔었다.
이와 함께 의용소방대원, 택시기사, 마을 이장단, 부녀회장단, 교회 목회자를 중심으로 이 사업 핵심 도우미인 ‘마을 생명도우미’ 양성 교육을 활발하게 진행해 왔었다.
허탁 교수는 “발대식을 기점으로 농·어촌형 응급의료체계 시범사업이 본격 추진되게 됐다”며 “주민 참여․지역자립․차세대 정보통신형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통해 응급의료 사각지대인 농어촌 지역 환경에 적합한 한국형 응급의료체계 모델을 만드는데 박차를 가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농ㆍ어촌형 응급의료체계 시범사업 설명회에 이어 ‘마을 생명도우미’ 수료증 수여 및 선포식이 있었다.
이 사업 책임 연구를 맡고 있는 전남대병원 응급의학과 허탁 교수가 중심이 되어 그동안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고흥군과 지역 응급의료기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사업 추진단을 구성한데 이어 주민 대상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해 왔었다.
이와 함께 의용소방대원, 택시기사, 마을 이장단, 부녀회장단, 교회 목회자를 중심으로 이 사업 핵심 도우미인 ‘마을 생명도우미’ 양성 교육을 활발하게 진행해 왔었다.
허탁 교수는 “발대식을 기점으로 농·어촌형 응급의료체계 시범사업이 본격 추진되게 됐다”며 “주민 참여․지역자립․차세대 정보통신형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통해 응급의료 사각지대인 농어촌 지역 환경에 적합한 한국형 응급의료체계 모델을 만드는데 박차를 가하게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