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당 4개 이상 사과 먹으면 천식 및 관련질환 줄어
임신 중 사과를 많이 먹으면 자녀의 천식 및 관련 질환 위험이 감소한다는 분석결과가 Thorax지에 실렸다.
네덜란드 우트레크트 대학의 연구진은 약 2천명의 임부의 식생활을 추적조사하고 이들에서 태어난 자년 1천2백여명의 폐 건강을 진단했다.
그 결과 임신 중 섭취했던 여러 식품 중 사과만이 자녀의 소아기 쌔근거림(wheezing) 및 천식 위험 감소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당 4개 이상의 사과를 먹은 경우 주당 1개 이하의 사과를 먹은 경우와 비교했을 때 쌔근거림이 발생할 위험은 37%, 천식을 의사가 진단할 위험은 53% 감소했다.
쌔근거림 및 천식 예방 효과는 사과와만 관련이 있었고 귤이나 과일주스, 채소 등의 총 섭취량과는 관련이 없어 사과에 함유된 성분이 도움을 준 것으로 추정됐다.
한편 임신 중 생선 섭취는 자녀의 습진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 주당 1회 이상 생선을 먹은 경우에는 생선을 먹지 않는 경우에 비해 습진 위험이 43%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진은 이번 결과가 재확인된다면 자녀의 앨러지 및 천식 예방을 위한 임신 중 식이 조정 권고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네덜란드 우트레크트 대학의 연구진은 약 2천명의 임부의 식생활을 추적조사하고 이들에서 태어난 자년 1천2백여명의 폐 건강을 진단했다.
그 결과 임신 중 섭취했던 여러 식품 중 사과만이 자녀의 소아기 쌔근거림(wheezing) 및 천식 위험 감소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당 4개 이상의 사과를 먹은 경우 주당 1개 이하의 사과를 먹은 경우와 비교했을 때 쌔근거림이 발생할 위험은 37%, 천식을 의사가 진단할 위험은 53% 감소했다.
쌔근거림 및 천식 예방 효과는 사과와만 관련이 있었고 귤이나 과일주스, 채소 등의 총 섭취량과는 관련이 없어 사과에 함유된 성분이 도움을 준 것으로 추정됐다.
한편 임신 중 생선 섭취는 자녀의 습진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 주당 1회 이상 생선을 먹은 경우에는 생선을 먹지 않는 경우에 비해 습진 위험이 43%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진은 이번 결과가 재확인된다면 자녀의 앨러지 및 천식 예방을 위한 임신 중 식이 조정 권고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