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내 건강보험상담센터 26곳까지 늘어

장종원
발행날짜: 2007-04-17 15:28:50
  • 2005년 4곳에서 확대...직원은 38명 근무

중증질환에 대한 보장성 강화에 따라 암 환자 등록 사업 등을 펼치기 위해 대형병원에 들어서고 있는 건강보험상담센터가 크게 늘었다.

17일 보건의료노조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3월 기준으로 종합전문병원 19곳, 종합병원 7곳으로 총 26곳의 병원에 건강보험상담센터가 개설됐다.

이 중 12곳이 부산대병원과 같은 공공의료기관이며, 나머지 14곳은 사립대병원이다. 직원은 각각 1명씩이 배치돼 있는데, 12곳은 상담원이 추가로 배치돼 있다.

노조 관계자는 "올해에는 10곳 정도를 확대해 총 35곳까지 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상담센터는 2005년 전반기까지만 해도 4곳에 불과했지만 그 해 국정감사 등을 거치면서 크게 늘어 2006년 5월 당시 19곳까지 확대됐다.

병·의원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