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전단계 종양 68% 교차예방..올해 유럽 시판 예상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자궁경부암 백신 시험약인 '써배릭스(Cervarix)'가 최대 5년 반까지 예방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미국암연구학회에서 발표됐다.
이번에 발표된 써배릭스 임상에 의하면 암을 유발하는 사람 파필로마 바이러스(HPV) 16, 18에 의한 암 이전 단계의 종양은 써배릭스 투여시 최대 5년 반동안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써배릭스는 암을 유발하는 바이러스 종류에 관계없이 암 전단계 종양을 68% 예방하는 것으로 나타나 HPV 16, 18 이외의 다른 종류의 바이러스에도 교차예방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됐다.
써배릭스는 유럽에서는 올해 하반기에 미국에서는 내년 상반기에 승인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시판승인된 자궁경부암 백신은 '가다실(Gardasil)'이 유일하며 가다실은 최대 5년까지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발표된 써배릭스 임상에 의하면 암을 유발하는 사람 파필로마 바이러스(HPV) 16, 18에 의한 암 이전 단계의 종양은 써배릭스 투여시 최대 5년 반동안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써배릭스는 암을 유발하는 바이러스 종류에 관계없이 암 전단계 종양을 68% 예방하는 것으로 나타나 HPV 16, 18 이외의 다른 종류의 바이러스에도 교차예방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됐다.
써배릭스는 유럽에서는 올해 하반기에 미국에서는 내년 상반기에 승인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시판승인된 자궁경부암 백신은 '가다실(Gardasil)'이 유일하며 가다실은 최대 5년까지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