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EDI청구액 제약 현황...상위 50곳 71% 점유
처방의약품 시장에서 국내제약사인 대웅제약이 화이자를 제치고 으뜸자리에 올랐다.
심평원이 국회에 제출한 EDI청구액 상위 제약사 자료에 따르면 대웅제약이 3051억원의 청구액을 기록, 3047억원에 그친 한국화이자에 앞섰다. 차이는 단 4억 7천만원 근소하게 앞섰다.
분업이후 지켜져온 화이자의 아성은 노바스크가 개량신약군에 고전한 반면 대웅제약이 올메텍과 가나톤 등을 앞세워 처방약 시장 공략에 성공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화이자의 대표품목 노바스크는 플라빅스에 처방약 1위 자리까지 내줬다.
이어 한미약품이 2938억원으로 세번째 높은 청구액 규모를 자랑했으며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 2849억원으로 그뒤를 바짝 쫒았다.
처방약 1위자리를 움켜쥔 사노피-아벤티스가 2674억원으로 5위, 중외제약이 2232억원으로 6위를 차지했다.
한국노바티스가 디오반 등의 강세에 힘입어 2185억원으로 7위에 올랐다. 지난해 10위에서 3계단 오른것.
이어 동아제약이 2171억원, 한독약품이 2158억원, 유한양행이 2068억원으로 각각 8,9,10위를 기록했다.
이들 상위 10개 제약사의 EDI 청구액 점유율은 30.6%에 달했다. 금액으로는 2조 5375억원이다. 또 상위 50개 제약사의 점유율은 71.4%(5조 9121억원)로 나머지 제약사가 30%가 못되는 점유율을 놓고 경쟁을 펼치고 있다.
상위 50개사 중 국내제약사는 30곳, 다국적제약사는 20곳이었으며 상위 50위권에 들려면 EDI청구액이 200억원대에는 도달해야 가능하다.
한편 이 자료는 전체 건보청구액 중 94.55%를 점유하는 EDI 청구자료를 기준으로 작성됐다.
심평원이 국회에 제출한 EDI청구액 상위 제약사 자료에 따르면 대웅제약이 3051억원의 청구액을 기록, 3047억원에 그친 한국화이자에 앞섰다. 차이는 단 4억 7천만원 근소하게 앞섰다.
분업이후 지켜져온 화이자의 아성은 노바스크가 개량신약군에 고전한 반면 대웅제약이 올메텍과 가나톤 등을 앞세워 처방약 시장 공략에 성공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화이자의 대표품목 노바스크는 플라빅스에 처방약 1위 자리까지 내줬다.
이어 한미약품이 2938억원으로 세번째 높은 청구액 규모를 자랑했으며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 2849억원으로 그뒤를 바짝 쫒았다.
처방약 1위자리를 움켜쥔 사노피-아벤티스가 2674억원으로 5위, 중외제약이 2232억원으로 6위를 차지했다.
한국노바티스가 디오반 등의 강세에 힘입어 2185억원으로 7위에 올랐다. 지난해 10위에서 3계단 오른것.
이어 동아제약이 2171억원, 한독약품이 2158억원, 유한양행이 2068억원으로 각각 8,9,10위를 기록했다.
이들 상위 10개 제약사의 EDI 청구액 점유율은 30.6%에 달했다. 금액으로는 2조 5375억원이다. 또 상위 50개 제약사의 점유율은 71.4%(5조 9121억원)로 나머지 제약사가 30%가 못되는 점유율을 놓고 경쟁을 펼치고 있다.
상위 50개사 중 국내제약사는 30곳, 다국적제약사는 20곳이었으며 상위 50위권에 들려면 EDI청구액이 200억원대에는 도달해야 가능하다.
한편 이 자료는 전체 건보청구액 중 94.55%를 점유하는 EDI 청구자료를 기준으로 작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