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사브리' 관련 중증 뇌독성 부작용 더 이상 보고 없어
미국에서 다발성 경화증약 '티사브리(Tysabri)'가 작년 7월 재시판된 이후 중증 뇌감염증 부작용이 더 이상 보고되지 않은 것으로 공개됐다.
획기적 다발성 경화증약으로 평가되던 티사브리는 시판 이후 진행성 다발병소 백질뇌독성이 3명에서 발생, 2005년 2월 시장에서 전격철수됐다가 환자들의 재시판 호소로 작년 7월 재시판되어 엄격한 등록프로그램 하에서 판매되어왔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임상시험이나 병원에서 치료목적으로 티사브리를 사용하는 환자 수는 약 1만명 가량으로 알려져있다.
티사브리 안전성과 관련한 이번 최신자료는 티사브리를 개발, 판매하는 바이오젠(Biogen)이 보스턴에서 열린 미국신경과학회에서 발표됐다.
획기적 다발성 경화증약으로 평가되던 티사브리는 시판 이후 진행성 다발병소 백질뇌독성이 3명에서 발생, 2005년 2월 시장에서 전격철수됐다가 환자들의 재시판 호소로 작년 7월 재시판되어 엄격한 등록프로그램 하에서 판매되어왔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임상시험이나 병원에서 치료목적으로 티사브리를 사용하는 환자 수는 약 1만명 가량으로 알려져있다.
티사브리 안전성과 관련한 이번 최신자료는 티사브리를 개발, 판매하는 바이오젠(Biogen)이 보스턴에서 열린 미국신경과학회에서 발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