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병원이 정신과 전문의를 모집한다.

동래병원은 중소 정신병원 규모이지만 정신재활치료를 활성화하고 있다.

또한 직원 지원시스템은 곧 환자진료의 질과 연관있다고 보고 이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는 편.

그 일환으로 일정기간(3년정도) 근무한 직원에게 해외연수 기회를 부여해 자기 발전의 시간을 마련해주고 있다.

올해부터는 격주 5일제 근무를 시작해 근무시간도 적절히 조절했다.

동래병원 관계자는 "여느 정신병원과 직원 마인드적인 면에서 차별화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해외연수 기회제공도 같은 이유에서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