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배릭스' 미국에서 내년은 되어야 시판가능할 듯
자궁경부암 백신으로 개발된 '써배릭스(Cervarix)'를 우선심사약물로 지정해달라는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신청을 미국 FDA가 거부, 올해 시판승인이 어렵게 됐다.
머크가 시판하는 자궁경부암 백신이 가다실(Gardasil)과 경쟁제품이 될 써배릭스는 우선심사가 거부됨에 따라 최종승인까지 표준 신약심사기간인 10개월 가량 걸릴 전망. 빨라도 내년이 되어야야 미국시장에 선보일 수 있다.
써배릭스는 호주에서는 금월 초 승인됐으며 유럽에서 올해 하반기에 시판할 수 있을 것으로 GSK는 예상하고 있다. GSK는 지난 3월 써배릭스가 기존 치료제보다 유의적으로 개선된 약물이라면서 우선심사를 요구했었다.
머크가 시판하는 자궁경부암 백신이 가다실(Gardasil)과 경쟁제품이 될 써배릭스는 우선심사가 거부됨에 따라 최종승인까지 표준 신약심사기간인 10개월 가량 걸릴 전망. 빨라도 내년이 되어야야 미국시장에 선보일 수 있다.
써배릭스는 호주에서는 금월 초 승인됐으며 유럽에서 올해 하반기에 시판할 수 있을 것으로 GSK는 예상하고 있다. GSK는 지난 3월 써배릭스가 기존 치료제보다 유의적으로 개선된 약물이라면서 우선심사를 요구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