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제약 빅3 프로페시아 제네릭 시장 공략

주경준
발행날짜: 2007-06-08 12:13:25
  • 한미 퍼스트제네릭 출시 이어 동아-유한 가세

동아제약과 한미약품, 유한양행 등 국내제약 매출상위 3대 제약사가 일제히 200억원대 규모의 탈모치료 전문의약품 시장 공략에 나섰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이 지난해 12월 프로페시아(성분 피나스테리드)의 퍼스트제네릭 피나테드를 출시한데 이어 동아제약이 4월 알로시아정을 발매하면서 경재에 가세했다.

이어 유한향행이 페로시아 출시를 앞두고 현재 프리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어 올 하반기부터는 상위 3대제약사간의 탈모치료제 매출 경쟁이 펼쳐지게 됐다.

한미약품의 퍼스트제네릭 피나테드는 1분기 10억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올리면서 시장 선점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4월부터 출시된 동아제약의 알로시아정은 유니메드제약(구 참제약)이 생산하는제품으로 동아제약이 판매를 담당하고 있다. 동아의 알로피아가 생동불일치 파문에 희생된데 따른 탈모치료제 시장진출 전략이다.

이어 유한양행은 페로시아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상태로 영업현장에서는 7월이내 출시될 것으로 전망돼 비급여 전문의약품 제네릭 시장을 두고 빅3 경쟁이 펼쳐지게 됐다.

이외 현재 중외제약의 모타스타 정이 출시됐다. 현재 중소제약사의 제품군보다 대형업계의 선점이 가시화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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