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병원 송윤섭 교수팀, 외래환자 80명 분석
혈뇨 등의 원인을 검사하는 방광경검사에 수면연성방광경이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순천향대병원 비뇨기과 송윤섭 교수(사진)는 28일 "외래환자 80명을 그룹별로 나눠 방광경섬사를 실시한 결과, 수면연성방광경에서 통증을 가장 적게 느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송윤섭 교수팀은 이번 연구에서 환자군을 수면연성, 수면경성, 비수면연성, 비수면경성방광경검사 등 4개 그룹으로 나눠 통증의 정도를 측정했다.
측정 결과, 수면연성방광경검사를 받은 그룹이 통증을 가장 적게 느꼈고 비수면 연성그룹과 수면경성그룹 순으로 나타났다.
송윤섭 교수는 "방광경검사는 감각이 민감한 성기부분을 통한 내시경 검사이기 때문에 통증과 공포 등이 문제가 되어 왔으나 수면상태에서 연성재질의 방광경을 사용하면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순천향대병원 비뇨기과 송윤섭 교수(사진)는 28일 "외래환자 80명을 그룹별로 나눠 방광경섬사를 실시한 결과, 수면연성방광경에서 통증을 가장 적게 느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송윤섭 교수팀은 이번 연구에서 환자군을 수면연성, 수면경성, 비수면연성, 비수면경성방광경검사 등 4개 그룹으로 나눠 통증의 정도를 측정했다.
측정 결과, 수면연성방광경검사를 받은 그룹이 통증을 가장 적게 느꼈고 비수면 연성그룹과 수면경성그룹 순으로 나타났다.
송윤섭 교수는 "방광경검사는 감각이 민감한 성기부분을 통한 내시경 검사이기 때문에 통증과 공포 등이 문제가 되어 왔으나 수면상태에서 연성재질의 방광경을 사용하면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