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용편의성 강조...발매 초읽기
노바티스는 대표적 고혈압약물인 CCB와 ARB계열의 복합제 ‘엑스포지’(성분: 발사르탄 + 베실산 암로디핀)가 미 FDA 승인을 받아, 발매를 앞두고 있다.
엑스포지는 ‘디오반’(ARB계)과 ‘노바스크’(CCB계)를 알약 하나로 만들어 하루 한번 알약 하나를 복용하는 편리성을 강조하는 복합제다.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심장내과 백상홍 교수는 “혈압의 치료 목표치 달성을 위해 많은 고혈압환자는 2가지 이상의 약물을 복용한다. 복합제형인 엑스포지는 우수한 혈압강하 효과와 함께, 단일정제이므로 환자의 복약을 간편하게 하는 이점이 있다”고 말했다.
엑스포지는 5,000명 이상의 고혈압 환자가 참여한 대규모 임상결과를 근거로 미국 FDA로부터 2006년 12월 잠정승인 받은 후, 이번에 최종승인을 받았다1.
2건의 위약대조 임상시험에서 엑스포지 투여 환자 10명 중 최대 9명이 목표혈압(이완기 혈압 90 mmHg 이하, 또는 치료시작시점 대비 10 mmHg 이상의 이완기 혈압감소)에 도달했다.
또한 다른 2건의 임상시험결과, 엑스포지는 발사르탄(상품명: 디오반) 이나 암로디핀 (상품명: 노바스크) 단독요법으로 혈압이 조절되지 않았던 환자들에서 우수한 혈압강하 효과를 보였다.
한편 국내에서도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금년 4월 승인 받았고 내년초 발매를 기대하고 있다.
엑스포지는 ‘디오반’(ARB계)과 ‘노바스크’(CCB계)를 알약 하나로 만들어 하루 한번 알약 하나를 복용하는 편리성을 강조하는 복합제다.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심장내과 백상홍 교수는 “혈압의 치료 목표치 달성을 위해 많은 고혈압환자는 2가지 이상의 약물을 복용한다. 복합제형인 엑스포지는 우수한 혈압강하 효과와 함께, 단일정제이므로 환자의 복약을 간편하게 하는 이점이 있다”고 말했다.
엑스포지는 5,000명 이상의 고혈압 환자가 참여한 대규모 임상결과를 근거로 미국 FDA로부터 2006년 12월 잠정승인 받은 후, 이번에 최종승인을 받았다1.
2건의 위약대조 임상시험에서 엑스포지 투여 환자 10명 중 최대 9명이 목표혈압(이완기 혈압 90 mmHg 이하, 또는 치료시작시점 대비 10 mmHg 이상의 이완기 혈압감소)에 도달했다.
또한 다른 2건의 임상시험결과, 엑스포지는 발사르탄(상품명: 디오반) 이나 암로디핀 (상품명: 노바스크) 단독요법으로 혈압이 조절되지 않았던 환자들에서 우수한 혈압강하 효과를 보였다.
한편 국내에서도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금년 4월 승인 받았고 내년초 발매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