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의대 성가병원이 2차로였던 진입로를 4차로로 확장하는 진입로 확장공사를 완료했다.

1일 성가병원 관계자는 "기존에 있던 화단을 정리하고 2차로였던 진입로를 4차로로 확장, 병원 진입 및 출차에 편의를 더했다"고 말했다.

특히 성가병원은 진입로 확장과 함께 좌우측 인도와 가드레일을 일제 정비하고 주차관리사무실을 재구축해 산뜻한 정문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정문에 아스콘 포장 공사를 완료하고 본관 주변 주차장 및 건널목을 재정비해 환자 안전과 쾌적한 병원 환경을 조성했다.

성가병원 관계자는 "그동안 좁은 진입로로 인한 교통체증으로 이용객들이 불편을 호소해왔다"며 "이번 공사로 교통 혼잡이 줄어들고 흐름이 원활해져 병원 이용자들이 편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