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만에 만난 남매 '간을 나눴다'

안창욱
발행날짜: 2007-08-15 23:06:29
  • 을지대병원, 간경화말기 최모 씨 이식수술 성공

40년만에 만난 오빠를 위해 흔쾌히 간이식에 응한 여동생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을지대병원 장기이식센터 간이식팀(팀장 외과 이민구 교수)은 최근 간경화 말기인 이모 씨에게 최모 씨의 간을 이식하는데 성공했다.

이들은 부모의 이혼으로 40년간 연락이 두절된 채 살아오다 우여곡절 끝에 재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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