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0일) 밤 10시 40분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모 정형외과 진료실에서 불이 나 의료기기 일부와 에어컨 실외기 등을 태워 2천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병원에 있던 환자 9명과 병원직원 1명 등 10명이 긴급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으나 별다른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에어컨 실외기가 심하게 탄 점으로 미뤄 실외기 과열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병원직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 불로 병원에 있던 환자 9명과 병원직원 1명 등 10명이 긴급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으나 별다른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에어컨 실외기가 심하게 탄 점으로 미뤄 실외기 과열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병원직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