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휴진 참여율 관심...의협 지도력 시험대

박진규
발행날짜: 2007-08-30 07:29:14
  • 참여율 저조할 경우 투쟁동력 조기붕괴 가능성

[메디칼타임즈=] 대한의사협회의 8.31비상총회와 오후 휴진을 하루 앞두고 그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이번 오후 휴진은 변경 의료급여제도 투쟁에서 뼈아픈 경험을 한 집행부의 지도력을 시험하는 시험대 성격도 있어 그 결과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의협 집행부는 이번 비상총회와 오후 휴진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강경투쟁 동력으로 삼겠다는 계산이다.

주수호 회장은 29일 회원에게 드리는 글에서 "비상총회와 오후 휴진은 의약분업 거부 및 휴폐업을 포함한 더욱 강력한 대정부 투쟁을 전개하는데 단초가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결과를 거두어야 그것을 바탕으로 회원들의 뜻을 모아 우리의 의지를 관철할 수 있다"고 말했다.

만약 오후 휴진 참여율이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경우 휴진 자체가 무산되면서 지도부의 지도력 붕괴라는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이 때문에 의협 지도부는 전국 시도의사회장들을 직접 대면하면서 총동원을 당부하는 등 투쟁 성공을 위해 배수진을 쳤다.

의협 지도부의 기대대로라면 이날 오후 휴진에는 최소한 개원가의 50%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의협 한 관계자는 "의협 집행부와 각 시도의사회에서 적극적으로 참여를 독려하고 있는 만큼 최소 절반 이상은 오후 휴진에 참여할 것으로 보며 꼭 그렇게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반면 박경철 대변인은 "100%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집행부는 이번 투쟁 결과를 바탕으로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보다 강도 높은 투쟁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갈수록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 저지투쟁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의협이 목적한 투쟁 성과를 얻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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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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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ㅁㄴㅇㄹㄹㄼ 2007.08.30 15:26:31

    약품제조를 배우는 약대교과과정
    <<서울대학 약대 교육과정입니다>>
    1
    370.202* 약학개론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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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1.208* 물리약학 1 3 3
    371.214 약학사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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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5.201* 약화학 1 2 3
    375.203* 약화학실험 1 (4)
    375.205* 약품분석학 1 2 3
    375.207* 약품분석학실험 1 (4)
    375.213 본초학 및 실습 2 1(2)
    375.218 기능성식품학 2 2
    801.002* 해부학 2 3
    371.209* 물리약학 2 2 3
    371.210* 물리약학실험 1 (4)
    371.212A 나노약물전달체개론 2 2
    371.215 생명약학 2 2
    375.202* 약화학 2 3 3
    375.206* 약품분석학 2 3 3
    375.214 천연물화학 및 실습 2 1(2)
    375.217 약용식물배양법 2 2
    375.220 약품방사성화학 2 2
    801.001* 생리학 3 3


    3 370.301* 생화학 1 2 3
    370.303* 생화학실험 1 (4)
    370.304 종양학 2 2
    371.310 기기분석 3 3
    371.322 유기의약품합성화학1 2 2
    375.301* 생약학 1 2 3
    375.309* 약학미생물학 1 3 3
    375.318* 의약품합성화학 1 3 3
    375.321* 생약학실험 1 (4)
    375.322A* 위생약학 1 3 3
    370.302* 생화학 2 3 3
    371.217 해양천연물약품학 및 실습 2 1(2)
    371.313 환경위생학 2 2
    371.323 유기약품합성화학 2 2 2
    375.221 약학세포유전학 3 3
    375.302* 생약학 2 3 3
    375.310* 약학미생물학 2 2 3
    375.311* 약학미생물학실험 1 (4)
    375.313 약품시험법 2 2
    375.316 식품위생학 2 2
    375.317 법약학 2 2
    375.319* 의약품합성화학 2 2 3
    375.320* 의약품합성화학실험 1 (4)
    375.323A* 위생약학 2 2 3
    375.324A* 위생약학실험 1 (4)


    4 371.408 제약공장관리 2 2
    371.412 제제시험법 2 2
    371.413 향장품화학 2 2
    375.401* 약물학 1 2 3
    375.405* 약제학 1 2 3
    375.407* 약제학실험 1 (4)
    375.409* 병원약국학 1 2
    375.413 내분비화학 2 2
    375.417 약국관리학 2 2
    375.418 항생물질학 2 2
    375.420 생물학적시험법 2 2
    375.424* 약물학실험 1 (4)
    375.425* 임상약학및실습1 3 2(3)
    375.427 의약분자생물학 2 2
    801.003* 병리학 3 3
    371.409 생물학적제제 2 2
    371.410 의약품정보과학 2 2
    371.414 농약학 2 2
    371.415 식품공학개론 2 2
    375.402* 약물학 2 3 3
    375.406* 약제학 2 3 3
    375.410* 병원약국학실습 1 (8)
    375.411* 약사위생법규 1 2
    375.412 약전개론 2 2
    375.414 신약학 2 2
    375.419 조제학 2 2
    375.422 독성학 2 2
    375.426* 임상약학및실습2 3 2

  • ㄴㅇㄻ 2007.08.30 12:53:18

    조제료 인상
    2007.1.01 보건복지부 고시
    조제료
    1일: 3,530원
    2일: 3,770원
    3일: 4,160원
    5일: 4,690원
    7일: 5,230원
    14일: 7,220원
    15일: 7,420원
    16일-27일:8,880원
    28일-30일: 9,460원 <--- 의약 분업 시작 당시 4,710원 (현재 2배 이상 인상 됨)
    31일-39일: 11,550원
    40일-59일: 12,190원
    60일-89일: 12,760원
    90일: 13,060원

    <30일 처방시 조제료>
    의약 분업 실시 전 1원(실제로는 0원)
    의약 분업 시작 당시 4,710원 (현재 2배 이상 인상 됨)
    의약 분업 전과 비교 시 9460배 인상

    연고나 파스 한개 집어서 주는 값이 3,530원
    혈압약, 당뇨약 30개들이 한통 집어서 주는 값이 9,460원

    그런데 의사는 어떠한가?

    파스를 한개주던지,연고를 한개 주던지

    의사들은 환자가 찿아오면 이 환자의 질병이

    목숨과 관계 되는 것인지 아닌지서 부터 판단한다.

    비아그라를 하나 처방 한다고 해도

    이 환자가 심장 질환이 있나에서 부터 여러 가지를 고려 해서 판단 해야 한다.

    목숨과 관계되는 질환인데 파스 하나주고

    보내던지 연고 하나 주고 보내서

    환자가 잘못되면 ....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 하나마나한짓 2007.08.30 12:46:29

    하루 휴진을 하지 하나마한짓
    그렇게 목숨걸일이면 장기 휴진을 하던 하루온일 투쟁을 하지 반나절이라니 하나마한짓이다.

  • ㅇㄴㄻ 2007.08.30 12:44:48

    의사들 보아라
    우리 약사들 리베이트로 최소 5% 먹는다.

    도매에서 약 받을 때 5% 않 주면 약 않 받아 버린다.

    도매에서 않 받고 제약회사에서 약 받아도 최소 5%는 주거든

    많게는 10%에서 30% 주는 것도 있다.

    이제 너희 의사들 끝나는 날도 얼마 않 남았다.

    우리는 또 매약도 있다.

    그리고 환자가 2달 처방 받아도 환자가 돈이 없다면서

    1달 치만 가져가면 건강보험으로 2달치 청구해서 먹을 수도 있다.

    물론 그 약도 절약해서 다른 환자에게 줄수 있으니 따따블 이익이다.

    또 너희 의사들이 아무리 정품약 처방해도

    우리가 모양 비슷한 카피약으로 환자에게 주면 된다.

    이런 약일수록 원가 500원 짜리 약을 원가 300원으로 줄수 있으니

    1알당 200원씩 우리가 더 먹을수 있다.

    그것만 해도 30일 치면 6,000원이고 60일치면 12,000이다.

    또 이런 약일수록 도매상에서 챙겨 주는게 더 많거든.

    절대 환자들은 알수가 없다.

    그럼 우리는 정품으로 보험 청구해서 돈 더 받고

    정품 대신 더 가격이 싼 카피약 쓰니 그 차액 만큼 더 챙길 수 있다.

    그래서 우리는 환자가 2달치 처방 받고 오면 너무나 좋다.

    그리고 너희 의사들이 100mg이나 80mg 짜리 처방해도

    우리가 50mg이나 40mg 으로 바꾸어 줘 버리면 된다.

    환자가 뭘 알겠어.

    그럼 우리는 또 처방전 나온 대로 보험 청구해서 돈 더 받을 수 있고

    환자들에게 100mg이나 80mg이라고 하면서 약값을 더 받을 수도 있다.

    의사들 너희들 이제 끝났다.

  • 자해 2007.08.30 11:25:02

    어린애 투정
    자해공갈단과같은 행위,집행부의 주나라걸왕과같은 짓,손가락으로 얼마나 졸들이 움직이는지함 보는겨??

  • 참여의 2007.08.30 11:19:21

    참여율 1000%예상
    불평만하지말고 지도부에 힘을실어줍시다

  • 반나절 ㅋㅋ 2007.08.30 10:10:19

    한달휴진!
    오후 휴진 한다고 뭐가달라지나?
    아예 한달을 휴진해야지.
    납치된 인질풀려난 뉴스로 반나절 휴진은
    라디오에도 안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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