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간담회, 의협회장 선거 방식 간선제 회귀 반대
대한의사협회 유희탁 대의원총회 의장은 6일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을 반대하며, 반드시 저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 의장은 이날 의협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회원들이 모두가 합심 단결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나 의협이 국립의료원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고 강재규 원장을 맹렬히 공격한데 대해 "강재규 국립의료원장을 공격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 성분명 처방 정책을 기획하고 시행하려는 주체는 국립의료원이 아니라 보건복지부"라며 "항의를 하려면 복지부 앞에서 하는 것이 좋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임시총회 일정과 관련, "최근 주수호 회장과 10월6일로 잠정 합의한 상태"라며 "이번 임총에서는 성분명처방 시범사업을 비롯해 의료법 개악 저지대책, 의료사고피해구제법 저지대책 등 현안 문제들을 폭넓게 다루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의료계 일각의 의협회장 간선제 회귀 주장에 대해 "대의원 간선제는 부정과 부조리의 위험을 많이 않고 있어 바람직하지 않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러면서 5000명 이상으로 선거인단을 구성하는 간선제 등 선거제도의 개선은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유 의장은 현재 진행 중인 의협 감사와 관련, "감사단으로부터 미심적은 부분이 있어 2주일 더 연장해야 한다는 요구가 있어 수용했다"며 "이번에 대의원회가 확실하게 한 것 중 하나가 의협의 회계 투명성인데 앞으로도 의협 회비가 부당하게 사용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의협이 국립의료원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고 강재규 원장을 맹렬히 공격한데 대해 "강재규 국립의료원장을 공격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 성분명 처방 정책을 기획하고 시행하려는 주체는 국립의료원이 아니라 보건복지부"라며 "항의를 하려면 복지부 앞에서 하는 것이 좋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임시총회 일정과 관련, "최근 주수호 회장과 10월6일로 잠정 합의한 상태"라며 "이번 임총에서는 성분명처방 시범사업을 비롯해 의료법 개악 저지대책, 의료사고피해구제법 저지대책 등 현안 문제들을 폭넓게 다루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의료계 일각의 의협회장 간선제 회귀 주장에 대해 "대의원 간선제는 부정과 부조리의 위험을 많이 않고 있어 바람직하지 않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러면서 5000명 이상으로 선거인단을 구성하는 간선제 등 선거제도의 개선은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유 의장은 현재 진행 중인 의협 감사와 관련, "감사단으로부터 미심적은 부분이 있어 2주일 더 연장해야 한다는 요구가 있어 수용했다"며 "이번에 대의원회가 확실하게 한 것 중 하나가 의협의 회계 투명성인데 앞으로도 의협 회비가 부당하게 사용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