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1정당 가입운동 선언한 김해시의 최장락 회장
의료계가 의료사고피해구제법의 국회 통과를 막기 위한 묘수찾기에 들어간 가운데, 김해시의사회가 1인 1정당이상 가입하기 운동을 시작해 주목을 받고 있다.
김해시의사회 최장락 회장은 10일 메디칼타임즈와의 전화통화에서 "의협 임원 워크샵에서 밤샘 토론하고 고민하면서 이대로 의료사고피해법이 이대로 통과돼도록 놔두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면서 취지를 밝혔다.
그는 사안의 시급성을 감안 이사들의 긴급 동의를 받아 회장 직권으로 사업을 결정했다.
이어 신속하게 260여명의 개원의들에게 운동 취지문과 정당가입원서를 팩스를 보냈으며 의사회 직원이 직접 개원의들을 방문해 정당 가입을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김해시의사회는 이번주까지 회원 50%의 가입 원서를 받고 내주까지 완료한다는 게 목적이다.
최 회장은 "단돈 2000원을 내더라도 회원들이 정치에 참여해야 한다"면서 "의사회 차원에서도 지역 국회의원을 만나 의료사고 피해구제법의 문제점을 설명하고 설득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김해시의사회가 정당 가입 운동에 성공하면, 경남으로 또 전국의사회로 확산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회원이 이번 운동을 통해 정치적 마인드를 가질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해시의사회는 성분명 처방 반대 반일휴진에도 90% 이상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해시의사회 최장락 회장은 10일 메디칼타임즈와의 전화통화에서 "의협 임원 워크샵에서 밤샘 토론하고 고민하면서 이대로 의료사고피해법이 이대로 통과돼도록 놔두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면서 취지를 밝혔다.
그는 사안의 시급성을 감안 이사들의 긴급 동의를 받아 회장 직권으로 사업을 결정했다.
이어 신속하게 260여명의 개원의들에게 운동 취지문과 정당가입원서를 팩스를 보냈으며 의사회 직원이 직접 개원의들을 방문해 정당 가입을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김해시의사회는 이번주까지 회원 50%의 가입 원서를 받고 내주까지 완료한다는 게 목적이다.
최 회장은 "단돈 2000원을 내더라도 회원들이 정치에 참여해야 한다"면서 "의사회 차원에서도 지역 국회의원을 만나 의료사고 피해구제법의 문제점을 설명하고 설득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김해시의사회가 정당 가입 운동에 성공하면, 경남으로 또 전국의사회로 확산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회원이 이번 운동을 통해 정치적 마인드를 가질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해시의사회는 성분명 처방 반대 반일휴진에도 90% 이상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