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우 의원, 진흥원 연구용역 결과 공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건강보험 모델병원의 추가 확보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25일 확인됐다.
이같은 사실은 건강보험공단이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이기우 의원(대통합민주신당)에게 제출한 '보험자 직영병원 추가건립 타당성 조사연구'를 통해 드러났다. 앞서 건보공단은 진흥원에 연구용역을 의뢰, 지난 8월 연구결과를 보고받았다.
진흥원은 연구보고서에서 "건강보험 모델병원은 통계적 추정결과 총 52개가 필요하지만 병원 건립은 대도시를 제외한 중소도시에 예산의 규모에 따라 2개의 병원을 건립하거나 1개 병원만을 건립하는 안을 고려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이기우 의원은 "현재 1개소만 운영되는 모델병원에 제기되는 대표성의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모델병원의 추가확보를 통해 양적이고 질적인 대표성 확보가 필요하다"며 "(모델병원은)단순진료 병원에서 급성, 장기요양 등 의료서비스 전과정을 실험하여 정책으로 반영할 수 있는 종합플렛폼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같은 사실은 건강보험공단이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이기우 의원(대통합민주신당)에게 제출한 '보험자 직영병원 추가건립 타당성 조사연구'를 통해 드러났다. 앞서 건보공단은 진흥원에 연구용역을 의뢰, 지난 8월 연구결과를 보고받았다.
진흥원은 연구보고서에서 "건강보험 모델병원은 통계적 추정결과 총 52개가 필요하지만 병원 건립은 대도시를 제외한 중소도시에 예산의 규모에 따라 2개의 병원을 건립하거나 1개 병원만을 건립하는 안을 고려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이기우 의원은 "현재 1개소만 운영되는 모델병원에 제기되는 대표성의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모델병원의 추가확보를 통해 양적이고 질적인 대표성 확보가 필요하다"며 "(모델병원은)단순진료 병원에서 급성, 장기요양 등 의료서비스 전과정을 실험하여 정책으로 반영할 수 있는 종합플렛폼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