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판매제휴사 찾아야할 형편, 매출은 기대미만
흡입용 인슐린 ‘엑주베라(Exubera)’를 화이자와 공동개발했던 넥타 쎄라퓨틱스가 새로운 마케팅 파트너를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화이자는 넥타에 사전 통보없이 보도자료를 통해 엑주베라 공동판촉 중단을 선언, 넥타의 최고경영자인 호워드 로빈이 상당한 불쾌감을 피력한 바 있다.
화이자는 공동판촉을 종료하는 대가로 28억불을 지불, 올해 3사분기 이익에 악영향을 미쳤다. 넥타는 영업, 마케팅, 유통 조직이 없기 때문에 당장 판매제휴사를 찾아야할 형편이다.
엑주베라는 2006년 FDA 승인됐으며 2006년 7월부터 미국에서 시판되기 시작했는데 올해 엑주베라의 매출은 1천2백만불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엑주베라는 개발당시에는 주사바늘을 꺼리는 환자들에게 각광받는 새로운 형태의 인슐린이 될 것으로 기대됐었으나 흡입기구의 부피가 크고 한번에 흡입해야하는 인슐린 양이 많아 환자들이 꺼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화이자는 넥타에 사전 통보없이 보도자료를 통해 엑주베라 공동판촉 중단을 선언, 넥타의 최고경영자인 호워드 로빈이 상당한 불쾌감을 피력한 바 있다.
화이자는 공동판촉을 종료하는 대가로 28억불을 지불, 올해 3사분기 이익에 악영향을 미쳤다. 넥타는 영업, 마케팅, 유통 조직이 없기 때문에 당장 판매제휴사를 찾아야할 형편이다.
엑주베라는 2006년 FDA 승인됐으며 2006년 7월부터 미국에서 시판되기 시작했는데 올해 엑주베라의 매출은 1천2백만불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엑주베라는 개발당시에는 주사바늘을 꺼리는 환자들에게 각광받는 새로운 형태의 인슐린이 될 것으로 기대됐었으나 흡입기구의 부피가 크고 한번에 흡입해야하는 인슐린 양이 많아 환자들이 꺼렸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