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병원 최초…전립선암에 대한 정보공유의 장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안유헌) 비뇨기과는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르네상스호텔 유니버셜룸에서 '제1회 전립선 환우회' 모임을 개최했다.
병원내 전립선 환우회 모임이 만들어진 것은 국내 처음.
한양대병원은 이 모임을 통해 환자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매년 정기적인 만남의 자리를 개최함으로써 전립선 질환에 대한 이해 및 치료에 대한 정보교류와 환우간 친목도모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날 모임에는 지난 2000년부터 한양대병원에서 전립선암 수술을 받은 환자와 가족 약 50명 정도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비뇨기과 이춘용 교수는 개회사에서 "전립선암 첫 진단을 받고 환자들이 많은 절망과 실망 했었지만, 치료 후 이 자리에서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서 너무 반갑다"면서 "한양대병원에서 전립선암 수술을 받은 환자들을 끝까지 책임지고 돌봐드리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비뇨기과 박해영 교수의 '전립선적출술 후 발기부전' △김용태 교수의 '전립선적출술 후 요실금의 관리' 등에 강의도 진행돼 환우들의 호응을 얻었다.
병원내 전립선 환우회 모임이 만들어진 것은 국내 처음.
한양대병원은 이 모임을 통해 환자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매년 정기적인 만남의 자리를 개최함으로써 전립선 질환에 대한 이해 및 치료에 대한 정보교류와 환우간 친목도모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날 모임에는 지난 2000년부터 한양대병원에서 전립선암 수술을 받은 환자와 가족 약 50명 정도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비뇨기과 이춘용 교수는 개회사에서 "전립선암 첫 진단을 받고 환자들이 많은 절망과 실망 했었지만, 치료 후 이 자리에서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서 너무 반갑다"면서 "한양대병원에서 전립선암 수술을 받은 환자들을 끝까지 책임지고 돌봐드리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비뇨기과 박해영 교수의 '전립선적출술 후 발기부전' △김용태 교수의 '전립선적출술 후 요실금의 관리' 등에 강의도 진행돼 환우들의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