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파스퇴르, 에밀 투란 사장 임명

이창진
발행날짜: 2007-11-19 15:06:57
사노피-아벤티스의 백신 사업 부문인 사노피-파스퇴르는 국내법인 신임 대표이사 및 사장에 에민 투란(의사,사진)을 임명했다고 19일 밝혔다.

사노피 파스퇴르 코리아는 독감 백신을 비롯해 소아마비, 폐렴 구균, 뇌수막염 등 다양한 질병을 예방하는 백신 제품을 한국에 공급하고 있다.

에민 투란 신임 사장은 1999년 사노피 파스퇴르에 입사해 2003년부터 사노피 파스퇴르의 미국 글로벌 인플루엔자 백신 사업부의 시니어 디렉터 겸 글로벌 리더를 역임했다.

특히 미국 재임 기간 동안 전략 경영 및 연구 개발에 두각을 나타내며, 2006년 사노피 파스퇴르 인플루엔자 비즈니스를 2003년 대비 60% 이상 성장시켜 인플루엔자가 사노피 파스퇴르 내 최대 사업부로 자리매김 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신임 에민 투란 사장은 “한국은 백신에 대한 높은 인식 수준과 접종률 및 체계적인 보건 정책으로 인해 선진적인 벤치마킹 국가"라며 "사노피 파스퇴르가 개발한 혁신적인 백신 제품을 원활히 공급함으로써 국내 공중 보건에 이바지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경쟁력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사노피 파스퇴르 코리아는 1997년에 설립되어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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