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용지홀서, 대구 남성합창단과 공동
계명대 동산의료원 장기이식센터가 장기기증 활성화를 독려하기 위해 오는 27일 수성 아트피아 용지홀에서 대구 남성합창단과 공동으로 '생명나눔 음악회'를 개최한다.
장기이식센터 조원현 단장(이식혈관외과은 "장기기증을 받지 못해 생명을 잃어가는 장기이식 대기자가 너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좀더 많은 시민들이 생명을 함께 나누는 세상을 만드는데 동참할 수 있도록 이번 연주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음악회에는 한국가곡, 성가곡, 가요 등 감미로운 음악들과 흑인영가, 아프리카의 신나는 음악들이 준비돼 늦은 가을밤을 장식할 예정이다.
대구 남성합창단 단장이기도 한 조원현 교수는 "남성합창단이 장기기증 운동을 시작한 것이 벌써 15년이나 된다"며 "그동안 100여회의 교회 순회 연주를 통해 음악으로 만나는 순수한 사람들에게 사랑의 나눔으로 새생명을 이어 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준 것 같아 뿌듯하다"고 전했다.
장기이식센터 조원현 단장(이식혈관외과은 "장기기증을 받지 못해 생명을 잃어가는 장기이식 대기자가 너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좀더 많은 시민들이 생명을 함께 나누는 세상을 만드는데 동참할 수 있도록 이번 연주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음악회에는 한국가곡, 성가곡, 가요 등 감미로운 음악들과 흑인영가, 아프리카의 신나는 음악들이 준비돼 늦은 가을밤을 장식할 예정이다.
대구 남성합창단 단장이기도 한 조원현 교수는 "남성합창단이 장기기증 운동을 시작한 것이 벌써 15년이나 된다"며 "그동안 100여회의 교회 순회 연주를 통해 음악으로 만나는 순수한 사람들에게 사랑의 나눔으로 새생명을 이어 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준 것 같아 뿌듯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