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남동공단 내 병원서 시행
가천의대 남동길병원(병원장 한상환)이 지난 15일부터 인천 남동공단 내 병원 1층에서 경인지역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무료진료 활동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오는 19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실시될 예정인 이번 행사는 올해로 2번째이며 남동공단은 물론 경인지역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다.
감기, 혈압, 당뇨, 간장질환, 결핵 등 내과를 비롯한 각종 질환에 대한 진료외에 혈압측정도 실시되며 필요한 경우 혈액검사 및 흉부 X선 촬영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상환 병원장은 “남동공단에만 2000명이 넘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의료보험 비적용 등으로 질병이 있어도 적기에 진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남동길병원의 설립 목적이 근로자들의 건강증진인 만큼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무료진료를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는 19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실시될 예정인 이번 행사는 올해로 2번째이며 남동공단은 물론 경인지역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다.
감기, 혈압, 당뇨, 간장질환, 결핵 등 내과를 비롯한 각종 질환에 대한 진료외에 혈압측정도 실시되며 필요한 경우 혈액검사 및 흉부 X선 촬영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상환 병원장은 “남동공단에만 2000명이 넘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의료보험 비적용 등으로 질병이 있어도 적기에 진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남동길병원의 설립 목적이 근로자들의 건강증진인 만큼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무료진료를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