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좋은사람들, 압구정성모안과·서울안과와 방북
북한 보건의료전문 NGO인 (사)장미회·새누리좋은사람들(대표 이성희)은 8일부터 12일까지 압구정 성모안과와 서울안과 의료진, 평양의대 안과 의료진과 함께 공동 개안수술(백내장)에 들어간다.
이번 방북 및 개안수술은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제작돼 내년 방송될 예정이다.
사단법인 장미회와 함께 대북 인도지원을 하고 있는 ‘새누리좋은사람들’은 남북한 시각장애인의 눈을 뜨게 해주는 ‘평화의 빛 찾기’ 캠페인을 벌여 왔다.
이 캠페인은 경제, 의료 환경이 여의치 않아 앞을 보지 못하고 살아가는 남북한 백내장 환자들에게 무료 시술을 통해 생명의 빛을 되찾아 주고 평화의 빛을 이어가자는 취지의 운동이다.
그 동안 국내외 무료 개안수술 지원 사업은 꾸준히 있어 왔지만 이번 사업은 남과 북을 함께 돕기로 계획한 운동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압구정성모안과에서도 단순한 대북지원이 아니라 남한의 어려운 환자들도 함께 돕는 방식이라는 것에 적극 동의한 바 있다.
여름부터 방북을 준비해 온 압구정성모안과 김민호 원장과 이번 가을 합류한 서울안과 김현승 원장이 첫 개안수술에 참여할 예정이다.
압구정성모안과는 안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종합 시스템을 갖춘 안과병원이며, 서울안과는 백내장전문병원으로 호남 지역의 대표적인 안과병원이다.
백내장 개안수술 비용은 1인당 20만원 정도로 현재 모금을 위해 9천 여개의 저금통·모금함이 교회, 학교, 기업, 개인에게 배포되어 있다(문의: 02-394-6363).
저금통은 연말에 수거될 예정이며, 후원금이 쌓이는 대로 곧 남한에서도 압구정성모안과와 서울안과를 통해 무료 개안수술 지원이 시작된다.
이번 방북 및 개안수술은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제작돼 내년 방송될 예정이다.
사단법인 장미회와 함께 대북 인도지원을 하고 있는 ‘새누리좋은사람들’은 남북한 시각장애인의 눈을 뜨게 해주는 ‘평화의 빛 찾기’ 캠페인을 벌여 왔다.
이 캠페인은 경제, 의료 환경이 여의치 않아 앞을 보지 못하고 살아가는 남북한 백내장 환자들에게 무료 시술을 통해 생명의 빛을 되찾아 주고 평화의 빛을 이어가자는 취지의 운동이다.
그 동안 국내외 무료 개안수술 지원 사업은 꾸준히 있어 왔지만 이번 사업은 남과 북을 함께 돕기로 계획한 운동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압구정성모안과에서도 단순한 대북지원이 아니라 남한의 어려운 환자들도 함께 돕는 방식이라는 것에 적극 동의한 바 있다.
여름부터 방북을 준비해 온 압구정성모안과 김민호 원장과 이번 가을 합류한 서울안과 김현승 원장이 첫 개안수술에 참여할 예정이다.
압구정성모안과는 안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종합 시스템을 갖춘 안과병원이며, 서울안과는 백내장전문병원으로 호남 지역의 대표적인 안과병원이다.
백내장 개안수술 비용은 1인당 20만원 정도로 현재 모금을 위해 9천 여개의 저금통·모금함이 교회, 학교, 기업, 개인에게 배포되어 있다(문의: 02-394-6363).
저금통은 연말에 수거될 예정이며, 후원금이 쌓이는 대로 곧 남한에서도 압구정성모안과와 서울안과를 통해 무료 개안수술 지원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