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대표 김창근)은 13일 중국 최대 제약회사인 화베이제약그룹유한공사(이하 화베이제약, 동사장 창싱)과 '유전자재조합 알부민'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사람의 혈액에서 추출해온 체내 단백질의 일종인 알부민은 바이러스 감염의 위험에 노출되어 왔을 뿐 아니라, 혈액원료 부족에 따른 공급가 상승으로 인해 안정적인 제품공급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왔다.
현재 일본 미쓰비시 제약에서 세계 최초로 '재조합 알부민' 개발에 성공해 최종 허가 승인을 앞두고 있으며 중국 화베이제약에서도 2010년 중국 허가획득을 목표로 전임상 시험을 완료하고 현재 임상시험용 제품 생산 및 생산 시설을 준비 중이다.
이날 신승권 대표는 “SK케미칼이 가진 국내 최고수준의 연구개발역량을 중국 제일의 제약회사와 공유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이번 제휴로 생명과학분야에서도 한국과 중국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SK케미칼 관계자는 "화베이제약과 재조합 알부민 개발에 성공하면 세계 혈액수급 악화에 따른 알부민 제조원가 상승에 따른 환자 피해와 혈액 바이러스 감염 가능성을 차단해 보다 안전한 알부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어 국내에서만 연간 300억 원 이상의 매출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1953년 설립된 화베이제약은 중국 화베이 제약 그룹의 지주회사로 임직원수 총 18,500명 (전문연구인력 450여명, 마케팅 인력 1,000명 이상), 2006년 매출액 70억 RMB(약 9100억원)에 29개 자회사와 16개의 joint venture를 거느린 중국 1위 제약회사이다.
국내신약 1호 선플라, 천연물 신약 1호 조인스, 국내신약 13호 엠빅스 등 국내 최고의 신약 개발력을 보유하고 있는 SK케미칼은 매출액의 15% 이상을 연구에 투자하는 신약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금까지 사람의 혈액에서 추출해온 체내 단백질의 일종인 알부민은 바이러스 감염의 위험에 노출되어 왔을 뿐 아니라, 혈액원료 부족에 따른 공급가 상승으로 인해 안정적인 제품공급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왔다.
현재 일본 미쓰비시 제약에서 세계 최초로 '재조합 알부민' 개발에 성공해 최종 허가 승인을 앞두고 있으며 중국 화베이제약에서도 2010년 중국 허가획득을 목표로 전임상 시험을 완료하고 현재 임상시험용 제품 생산 및 생산 시설을 준비 중이다.
이날 신승권 대표는 “SK케미칼이 가진 국내 최고수준의 연구개발역량을 중국 제일의 제약회사와 공유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이번 제휴로 생명과학분야에서도 한국과 중국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SK케미칼 관계자는 "화베이제약과 재조합 알부민 개발에 성공하면 세계 혈액수급 악화에 따른 알부민 제조원가 상승에 따른 환자 피해와 혈액 바이러스 감염 가능성을 차단해 보다 안전한 알부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어 국내에서만 연간 300억 원 이상의 매출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1953년 설립된 화베이제약은 중국 화베이 제약 그룹의 지주회사로 임직원수 총 18,500명 (전문연구인력 450여명, 마케팅 인력 1,000명 이상), 2006년 매출액 70억 RMB(약 9100억원)에 29개 자회사와 16개의 joint venture를 거느린 중국 1위 제약회사이다.
국내신약 1호 선플라, 천연물 신약 1호 조인스, 국내신약 13호 엠빅스 등 국내 최고의 신약 개발력을 보유하고 있는 SK케미칼은 매출액의 15% 이상을 연구에 투자하는 신약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