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연구 종료된지 한참 지나도 발표없어 수상
고지혈증 혼합제 '바이토린'의 임상결과 발표 지연과 관련한 의혹에 미국 국회의원 2명이 칼자루를 들었다.
지난 2006년 4월 임상연구가 종료됐음에도 불구하고 고지혈증 혼합제 바이토린에 대한 연구결과가 발표되지 않고 있다는 사실과 관련 이들 국회의원은 MSD와 쉐링-푸라우에게 자료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사는 바이토린이 심혈관계 질환 위험을 낮추는지 알아보기 위한 ENHANCE 연구가 이미 종료됐음에도 불구하고 연구결과를 발표할 기미가 없는 상황,
증권가에서는 양사가 ENHANCE 연구의 주요 임상종료점을 변경하고 동맥촬영 기간을 연장하는 등 의심스러운 조처를 취해와 바이토린의 부정적인 결과를 은닉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정이다.
미국 국회의원이 ENHANCE 연구자료 공개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지자 12일 양사의 주가가 큰폭으로 하락했다.
지난 2006년 4월 임상연구가 종료됐음에도 불구하고 고지혈증 혼합제 바이토린에 대한 연구결과가 발표되지 않고 있다는 사실과 관련 이들 국회의원은 MSD와 쉐링-푸라우에게 자료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사는 바이토린이 심혈관계 질환 위험을 낮추는지 알아보기 위한 ENHANCE 연구가 이미 종료됐음에도 불구하고 연구결과를 발표할 기미가 없는 상황,
증권가에서는 양사가 ENHANCE 연구의 주요 임상종료점을 변경하고 동맥촬영 기간을 연장하는 등 의심스러운 조처를 취해와 바이토린의 부정적인 결과를 은닉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정이다.
미국 국회의원이 ENHANCE 연구자료 공개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지자 12일 양사의 주가가 큰폭으로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