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자문위, 환자가 약물적합여부 판단 어렵다
미국 FDA 자문위원회는 MSD의 고지혈증약 '메바코'의 OTC 전환에 대해 10-2로 반대했다.
FDA 자문위원회는 MSD가 제출한 연구결과가 메바코의 사용적격 여부를 환자가 결정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13일 결론지었다.
메바코의 성분은 로바스타틴(lovastatin). 2001년 특허가 만료된 이래 여러 제네릭 제품이 미국에서 시판되고 있다. 만약 메바코가 OTC로 전환된다면 3년간 독점적 판매권이 부여된다.
메바코를 OTC로 전환할지에 대한 FDA의 최종 결정은 내년 1사분기 중에 나올 예정. 대개 FDA는 자문위원회의 의견을 따를 경향이 있어 메바코의 OTC 전환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인다.
MSD는 최근 메바코의 OTC 미국판권을 글락소스미스클라인에게 라이센스해줬다. MSD의 메바코 OTC 전환 시도는 이번이 세번째이다.
FDA 자문위원회는 MSD가 제출한 연구결과가 메바코의 사용적격 여부를 환자가 결정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13일 결론지었다.
메바코의 성분은 로바스타틴(lovastatin). 2001년 특허가 만료된 이래 여러 제네릭 제품이 미국에서 시판되고 있다. 만약 메바코가 OTC로 전환된다면 3년간 독점적 판매권이 부여된다.
메바코를 OTC로 전환할지에 대한 FDA의 최종 결정은 내년 1사분기 중에 나올 예정. 대개 FDA는 자문위원회의 의견을 따를 경향이 있어 메바코의 OTC 전환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인다.
MSD는 최근 메바코의 OTC 미국판권을 글락소스미스클라인에게 라이센스해줬다. MSD의 메바코 OTC 전환 시도는 이번이 세번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