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성신약(대표 윤석근)과 글락소 스미스클라인(대표 김진호)는 18일 신라호텔에서 항생제 ‘오구멘틴’에 대한 국내 독점 라이센스 계약연장 조인식을 가졌다.

‘오쿠멘틴’은 일성신약이 1984년 GSK 합병 전 Beecham Group plc.와 국내계약을 체결했으며 전체 페니실린계 항생제 시장을 주도하는 블록버스터로 평가받는 제품.

이번 라이센스 계약을 통해 일성신약과 GSK는 기존의 ‘오구멘틴’ 품목에 대한 국내 계약 기간을 10년간 연장하게 되며 독점권 또한 부여됐다.

또한 1일 2회 복용하는 ‘오구멘틴’현탁액에 대한 계약도 체결했다.

일성신약측은 “내년을 ‘오구멘틴 Re-Launching의 해’라는 각오로 기존 거래선의 다양화와 영업력 강화를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