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의학과 교수로 활동…4번째 의사출신 총장
또 한명의 의사 출신 대학총장이 탄생했다.
연세대학교(이사장 방우영)는 18일 이사회를 열고 제16대 총장에 의과대학 김한중 교수(예방의학과)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총장은 1974년 연세대 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1988년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모교로 돌아와 보건대학원장, 행정대외부총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대한예방의학회 이사장을 지내고 있다.
신임 김 총장은 2008년 2월1일부터 4년간 총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의사 출신 김 총장의 취임으로 용인세브란스병원 등 의료원의 발전계획도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연세대는 제 2대 고병관 총장을 비롯 이우주, 김병수 교수가 총장으로 활약하는 등 의대가 꾸준히 강세를 보여왔다.
연세대학교(이사장 방우영)는 18일 이사회를 열고 제16대 총장에 의과대학 김한중 교수(예방의학과)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총장은 1974년 연세대 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1988년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모교로 돌아와 보건대학원장, 행정대외부총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대한예방의학회 이사장을 지내고 있다.
신임 김 총장은 2008년 2월1일부터 4년간 총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의사 출신 김 총장의 취임으로 용인세브란스병원 등 의료원의 발전계획도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연세대는 제 2대 고병관 총장을 비롯 이우주, 김병수 교수가 총장으로 활약하는 등 의대가 꾸준히 강세를 보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