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녹십자의 영업부문 임직원까지 550여명이 이번 행사는 20% Up Again(2년 연속 20% 이상 성장목표) 달성과 임직원을 위한 삶의 질 제고 일환으로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에는 허영섭 회장의 와인 강의와 스타 강사 최윤희의 ‘고정관념 와장창 깨기’, 코미디 방송작가 신상훈의 ‘순발력 화술’ 강의 등 MR들의 긍정적인 마인드 배양과 함께 영업스킬을 한 단계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녹십자는 특히 도전정신을 고양하기 위해 허영섭 회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이 한라산을 등반, 눈 쌓인 한라산 정상에서 전진을 향한 하나 된 마음을 다졌다.
이어 열린 시상식에서는 ETC 본부 OP 이완근 차장, ETC 본부 IP 이상훈 대리, PD본부 박종준 대리, OTC 본부 이경화 과장, MS 본부 전용수 대리, 중국 녹십자 류동풍 과장 등 총 6명이 연봉의 2배에 달하는 빅 보너스와 순금 기념패를 수여받았다.
특히 MVP로 선정된 이상훈 대리(인천사업장)는 지난해 투병 속에서도 개인 목표 달성율 147%를 기록해 빅 보너스 및 주식과 함께 신형 소나타가 부상으로 주어졌다.
녹십자 관계자는 “전년도 20% 매출 성장을 통한 녹십자의 위상을 확인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목표달성에 충분한 자극이 됐다”면서 “새해 소망을 담아 띄워보낸 애드벌룬처럼 20% UP Again 목표 달성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녹십자는 올해 매출목표를 5200억원으로 설정하고 직무능력 배양교육 등 지속적이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 및 조직의 역량 강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